\ '함께 듣고 싶은 클래식/오페라'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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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듣고 싶은 클래식/오페라13

프리메이슨과 밀접하게 연결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이번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중에서 이탈리아어가 아니라 독일어로 된 작품이며, 프리메이슨과 연결된 [마술피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는 피아노 협주곡 21번에 관한 글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또 다른 내용을 간단하게 해 보겠습니다. 잘츠부르크의 궁정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는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난네를 교육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살이던 모차르트가 누나의 피아노 연주를 정확한 음감으로 따라 하는 것을 발견하고 누나를 뛰어넘는 천재성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 후 레오폴트는 모차르트의 음악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를 부정적으로 보기 쉬운데, 사실은 모차르트에.. 2023. 4. 15.
"최고의 오페라 부파"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재능과 경제적 자유를 누렸던 부로 큰 명성을 얻었던 로시니의 삶은 흥미롭습니다. 로시니의 삶과 그의 대표적인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소개하고 가장 대표적인 곡을 감상해보려고 합니다.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1868) 여러 분야에 작품을 남겼지만 로시니의 진가는 젊은 시절에 오페라입니다. 그는 벨칸토 창법을 활용한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벨칸토(bel canto)'는 '아름다운(bel)'과 '노래(canto)'라는 이탈리아어의 합성으로 단지 아름답게만 노래한다기보다는 성악가가 발휘할 수 있는 극한의 기교를 총동원해 노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시니는 1792년 4년마다 돌아오는 2월 29일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도.. 2023. 3. 28.
푸치니 나비부인 중에서... 어느 갠 날 & 허밍 코러스 클래식중에서 동양을 소재로 한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푸치니는 오리엔탈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 중국을 소재로 한 [투란도트]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나비부인]이란 오페라를 작곡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오페라는 나비부인입니다.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 이탈리아 루카에서 태어난 자코모 푸치니는 베르디 이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입니다.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이 그의 대표작입니다. 아버지는 오르간 연주자였으나 일찍 세상을 떠나 푸치니는 가난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 특별한 음악적 재능은 특별하지 않았지만, 오르간과 피아노를 배웠는데 오르간 연주로 입상을 하고 피아노 연주로는 돈도 벌게 됩니다. 그는 베르디의 [아이다]를 보고 감격.. 2023. 3. 13.
"쉼이 필요할 때 듣는 음악" 헨델 옴브라 마이 푸(세르세 중에서) 쉼이 필요할 때 들을 수 있는 클래식입니다.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 중에서 아름다운 아리아가 있습니다. 쉼이 필요한 페르시아 대왕 세르세가 나무 아래서 부르는 아리아인데, 너무 아름다워 악기로 연주되기도 합니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 1685~1759) 헨델의 대표 작품은 다음에 소개하고, 여기에서는 바흐와 비교를 통해 헨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로 헨델을 음악의 어머니라고 표현합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에 지금의 독일에서 태어난 위대한 작곡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삶과 음악적 스타일은 달랐습니다. 바흐가 평생 독일을 벗어나지 않고 주로 교회음악과 왕궁에서 활동하며 20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헨델은 이탈리..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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