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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과 오디오 기기

클래식 음원 구하기 (무료 및 유료 구입 소개)

by 다시채 2023. 2. 18.

  클래식에 조금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아하는 곡과 좋아하는 연주가 드러납니다. 소장하고 싶은 음원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움을 주는 글입니다. 무료 사이트, 국내 사이트, 해외 사이트 등을 소개합니다. 


소유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함께 있고 싶고, 좋은 물건을 구매하고 싶어 지듯이 좋은 클래식 음악을 발견하면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좋은 음악을 소장하고 싶은데 요즘은 스트리밍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멜론, 벅스, 애플뮤직 등 유료 스트리밍을 통해 내가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지만 사실 빌려 듣는 것 같지 내 것이 같은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CD는 차 안에서도 듣기 힘들고 PC에서도 CD롬이 없어 듣기가 어렵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들을 수 있지만 음질이 떨어지고 광고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음원을 소장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원을 무료나 저렴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렇다고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음반을 구매했을 때 수록된 모든 곡이 다  좋은 경우는 드뭅니다 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 소개해 드리는  사이트에서 마음에 듣는 곡만 다운로드하거나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사진을 통해  각 사이트에 대한 비교가 가능하도록 소개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를로스 클라이버(Carlos Kleiber)라는 지휘하는   베토벤의 유명한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한 곡을 중심으로 비교가능하도록 살펴보겠습니다.

까칠한 클래식

   이곳에서는 무료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작법적인 문제가 없냐구요? 저작인접권이 만료된 곡만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습니다. 홈페이지 가입하지 않아도 다운이 가능합니다. 무료로 음원을 구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까칠한 클래식이란 사이트 사진입니다.

  저작권이 만료된 1978년의 연주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네요.


Go! 클래식

  이곳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음원은 아주 저렴하게 고음질 음원도 구매할 수 있는 클래식 전용 사이트입니다.  앞에서 소개했던 사이트보다는 훨씬 많은 음원을 제공합니다. 아주 오래되고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이 이곳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2023년 2월 18일을 기준으로 저작인접권이 만료된 7,556종, 24bit 고음질 음원 1,626종, 제휴음반 3,539종 등 많은 음원을 유료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고클래식이란 사이트 사진입니다.

 

  까칠한클래식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동일한 음원을 고클래식에서 Flac으로 다운로드 받으려면 총 360원을 결제해야 하네요.

 

www.prestomusic.com

  해외 영어 사이트라 사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까 하여 머뭇거렸지만 장점이 많은 곳입니다. 한국분들도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음원의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고클래식의 경우 저가 레이블이 많은데, 프레스토는 유명 레이블의 다양한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D, DVD도 구매 가능합니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사용하기에 어렵지 않고 간단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네요.

프레스토뮤직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음원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프레스토뮤직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음원 사진입니다.


  세계적안 메이저 레아블 DG이 카를로스 클리이버가 지휘하는 운명 교향곡 음원을 다양한 포맷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 CD는 9.5불, SACD는 14.5불, Mp3는 3.5불, 무손실음원(Flac)은 4.5불, 고품질 레코딩 음원은 24bit Flac은 8.25불이네요. 해외 사이트이지만 소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음원과 다양한 품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합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장점도 있습니다. 음원을 저장할 공간이 필요없이 어디서나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순수한 음악감상을 넘어 오디오적 쾌감을 추구하는 마니아들은 해외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도 많이 이용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고음질을 포함한 클래식 전용 하드디스크가 있지만 최근에는 이용 빈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고용량 음질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너무 음원이 많아도 시스템을 구동하는데 느려지는 불편한 점이 있어서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끔씩은 CD, DVD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스트리밍 서비스의 또 다른 장점은 집안에서 오디오로 음악을 들을 때도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새롭게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Tips!

  고클래식이란 사이트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하게 소개하는 포스팅이 있습니다. 클래식 관련 링크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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