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2, 3(박종호,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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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돕는 책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2, 3(박종호, 시공사)

by 다시채 2023. 2. 16.

  클래식에 더 알아가는데 좋은 방법은 가이드가 될 만한 책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은 클래식]이란 도서는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자가 소개하는 추천 음반이 매우 유익합니다.

 

클래식 안내하는 길

  클래식을 가까이하는데 안내하는 길이 될 수 있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런 책을 통해 클래식에 보다 편하게 입문하셨으면 합니다.  길이란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앞서 갔기에 길이 되었는데, 길이 있으면그 길을 따라가면 편합니다. 클래식..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소개하는 도서와 함께 동행하며 함께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클래식 감상을 위한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첫번째 책으로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전 3권)을 소개합니다. 저자가 처음부터 3권을 기획한 것이 아니라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 3권까지 출판된 것 같습니다.  각 권마다 모두 4개의 섹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섹터 안에는 5 ~ 9개 정도의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2, 3, 권을 모두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저자에 대하여

 

  저자는 진정한 클래식 매니아입니다. 박종호 님은 정신과 의사이자, 클래식에 대한 칼럼과 여러 책을 저술하고 '풍월당'이라는 클래식 음판, 강의, 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의사가 되어 병원을 운영하면서도 유럽의 클래식과  관련된 유럽을 찾아다니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입니다. 

도서가 주는 유익

   첫번째로 소개하는 이유는 이 책들이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유익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낯설은 용어와 음악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역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사연을 중심의 글이라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권의 마지막에는 '나만의 추천 음반'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곡에 대하여 저자가 2 ~ 4개 정도의 추천 음반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작곡된 수많은 클래식 음악들과 연주음반들... 여기서 우리는 선택장애를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은 저자가 선별한 좋은 곡들과 추천음반을 통하여 클래식과  친숙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3권에는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되어'라는 곡이 소개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반가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이란 책의 내부에 있는 추천음반 사진입니다.

 

Tip!

 

  여기에서 소개하는 책과 더불어 "더 클래식'(문학수, 돌베개)이란 책도 입문서로 좋을 듯합니다. 먼저 편안하게 박종호 님의 책을 읽고 난 후, 보다 체계적인 글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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