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관련 포스팅을 아주 오랜만에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 포스팅을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전문 블로거가 아닌 직장인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1년 넘게 운영하다 보니 드디어 블태기(블로그 권태기)가 왔나 봅니다. 포스팅을 하는 것이 힘들고 귀찮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시간만 나면 블로그에 매달려 시간을 보내니 가족들에게도 미안했습니다.
블태기와 바쁘고 몸이 아프면서 최근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간격이 길어지더니 걸국 블로그 방문 검색 유입량이 급감을 했습니다. ㅠㅠ
블로그를 운영한 지 15개월이 되었는데....
블로그 개설 후 약 9개월 동안에는 2일 1포스팅을 했고,
작년 12월과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에는 3일 1 포스팅을 했습니다.
최근 포스팅의 간격도 6일까지 길어지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5월 네이버에서 검색노출 알고리즘을 변경해서 네이버의 유입량은 반토막이 나고 말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포스팅한 글의 퀄리티는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는 것 같네요.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블로그 운영 만 1년이 되었을 때 작성한 포스팅과 비교해 보면 구글 서치 콘솔에서 평균 게재순위(상위노출 순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평균 CTR은 0.1% 내려갔네요. ㅠㅠ
https://dasichae.tistory.com/252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1년 후기
블로그를 운영한 지 1년이 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티스토리 운영 1년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블로그를 운영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2023년 2월
dasichae.tistory.com
이와 같은 검색 유입량 감소로 자극을 받아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유입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블로그 지수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포스팅을 하지 않은 블로그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구글, 네이버, 빙, 다음 등의 검색엔진 알고리즘의 변경도 상위노출에서 멀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포스팅을 어느 자주 해야 될까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 때 읽었던 어느 책에서는 1일 1 포스팅이 아니더라도 2-3일이나 일주일에 한 번 등 일정한 주기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일정한 주기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포스팅한 지 5일이 넘어가면 일일 검색유입량이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며칠 간격으로 포스팅을 해야 좋을까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최소 4일을 넘기지 않은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최소 2개 정도의 글을 발행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블로그의 유입량이 주말에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팅 주제의 특성상 주말에 방문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저는 가급적 토요일에 포스팅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새 글을 보고 방문하는 티스토리 유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댓글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다음에는 무엇을 타켓으로 포스팅을 하는지에 대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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