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도 보다 많이 거절당하다가 리뷰를 신청한 다음 날 곧바로 승인을 받은 경험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로 에드센스 거절 당하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몇 번이나 승인거절을 당했는지 몰랐는데 확인해 보니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섯 번이나 승인이 거부되었습니다. 첫 번째 거절당했을 때에는 도메인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것으로 의심하였는데, 티스토리의 기술적인 문제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거절당할 이유를 몰라 답답했는데, 다른 분들도 저와 동일한 이유로 거절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robots.txt의 문제였습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robots.txt에서 'Crawl-delay: 20'입니다. 검색한 방법으로는 해결책이 없어 답답해하고 있을 때 워드프레스와 비슷한 고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8월 5일 티스토리에 글을 고스트로 옮기고 구글 서치콘솔에서 속성을 제거한 후, 다시 애드엔스 리뷰를 신청했습니다. 8월 3일에 거절당하고 8월 10일에 신청할 수 있었다는 메시지가 보였는데, 8월 5일 리뷰 신청을 해서 다음날 6일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맨 위에 있는 이미지에서 날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글에서 신청한 다음날 곧바로 승인을 해준 이유가 무엇일까요? 8월 5일에 고스트로 이사한 것과 새로운 글을 하나 포스팅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포스팅 1개 차이는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 티스토리에서의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실제 고스트로 이사한 이후 몇 시간이 지나자 robots.txt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한 달 정도 늦게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었지만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 답답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어 홀가분합니다. 리뷰 신청 후 다음날 승인이 되어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승인이 기술적인 이유로 거절당하시는 분들이나 티스토리에서 이사하시려는 분들에게 워드프레스 보다 쉽고 저렴한 고스트 프로를 추천합니다. 고스트 프로 사용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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