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스팟 템플릿(스킨, 테마) 사용 가이드(무료 및 유료)

  블로그스팟이 티스트리 블로그에 비해 예쁘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템플릿(스킨, 테마)을 사용하여 예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그래서 템플릿을 사용하는데 도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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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스팟을 만들고 나서 글만을 써왔는데, 갑자기 너무 안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티스토리의 '스킨'과 같은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스킨이라고 하지 않고 템플릿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요. 이렇게 이름부터 어렵습니다. "블로그스팟 템플릿"으로 검색했더니 한국에는 사용자가 적어서 그런지 시간이 좀 지난 자료들이 많이 보았지만, 희망적인 것은 블로그스팟에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초보는 스킨 아니 템플릿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하여 모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집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먼저 아래 그림을 보세요.

템플릿을 사용을 위한 메뉴 사용 안내

 
  가장 먼저  왼쪽 메뉴 중에 "테마"를 클릭하면, 그림 가운데 "custom (수정됨) 맞춤설정"아래 빨간색으로 된 "맞춤설정"이란 박스가 있습니다. 이것을 누르시면, 위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금 사용하고 있는 템플릿을 백업하는 것입니다. 백업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됩니다. XLM이란 확장자로 저장이 됩니다.
 
   그다음 이제 새로운 템플릿을 블로그에 적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위 그림에서 "복원"이란 것을 클릭하면 시작됩니다. 좀 이상하지요? 아직 새로운 템플릿에 대하여 전혀 언급하지도 않았거든요. 이제 말씀드릴게요.
 
  저의 경우 가장 사용하기 좋은 템플릿은 SPEEDY BLOGGER입니다. 템플릿을 구할 수 있는 곳을 2개 정도 소개합니다. 가장 자료가 많은 곳은 https://gooyaabitemplates.com/  입니다. 또 다른 곳은 https://www.pikitemplates.com/ 입니다.  이곳은 템플릿을 더 보기 좋게 소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SPEEDY BLOGGER 템플릿을 추천하는 이유는 카테고리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에는 카테고리가 있지만 블로그스팟에는 없는데 카테고리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템플릿을 다운로드하신 후, 압축을 풀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위 그림에 있는 복원을 눌러 템플릿을 적용시키면 되는데, 압축을 푼 파일 중에서 "XLM"라는 확장자를 가진 한 개만을 올려주면 됩니다. 그러면 템플릿이 적용이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새로운 템플릿을 적용한 모습의 일부를 보여줍니다. 여러 가지가 적용되었는데, 불필요한 것이나 이름 등은 메뉴 "레이아웃"을 눌러 수정하시면 됩니다.
 

SPEEDY BLOGGER 템플릿을 적용한 모습

 
  이제 이런 템플릿을 사용하는 중요한 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새로운 템플릿을 사용하면 기존에 HTML와 CSS에서 설정한 것들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저도 구글, 네이버, 빙 등과 연결했던 것과 불펌방지 했던 것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메모장에 미리 복사해 두었다가 붙여 넣기를 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템플릿을 적용할 때마다 반복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저는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실험용이라 이름을 붙여놓고 검색되지 않도록 설정했습니다. 이곳에서 먼저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적용하는 실험을 하시면 더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료 템플릿의 단점도 언급하려 합니다. 무료 템플릿이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 사용자는 맨 아래 제작업체의 정보가 크게 노출되는 것(Custom Footer Credits)이 마음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것이 가장 신경이 쓰였습니다. 또한 SPEEDY BLOGGER는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것이 2021년 2월 22일입니다. 블로그스팟이 제공하는 것보다는 최신이지만 그래도 좀 오래된 것을 확인하고 저는 유로 템플릿을 구매했습니다. 유료 제품은 맨 아래 제작업체의 정보를 제거할 수 있고 무료보다 더 많은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료가 기능이 많이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 저는 최대한 간단하게 사용하려 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9.95$로 카테고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돈을 투자하니 구닥다리 구글의 템플릿보다는 훨씬 나아보이네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저의 블로그스팟의 모습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 도메인도 구매하여 사용 중입니다. 도메인을 구매한 후 애드센스를 신청하면, 다른 곳으로 이전해도 애드센스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고 포스팅한 글을 이전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https://www.dasichae.kr/

다시채의 클래식 카페

 
  아래 링크는 블로그스팟을 한 달 정도 사용하면서 느꼈던 경험입니다

 

2023.07.10 - [삶의 만물상/블로로 운영] - 구글 블로그스팟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구글 블로그스팟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