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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만물상/블로로 운영

티스토리 운영 4개월 후기 및 구글 블로그에 대하여

by 다시채 2023. 6. 16.

  2023년  2월 16일 블로그 개설, 3월 7일 애드센스 승인,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 지 4개월이 되어 그동안의 흔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도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블로그 운영한 지 만 4개월이 지났네요. 그래서 4개월째 들어서 제가 경험했던 것과 변화들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기 전까지 100개의 포스팅을 했네요. 그렇다면 이전과 큰 차이 없이 포스팅을 꾸준하게 해 온 것 같습니다.
 
1. 방문숫자가 증가했습니다.
  2개월 후기에서는 방문수가 정체, 3개월 후기에서는 감소라고 이전의 후기들에게서 언급했는데, 4개월째에는 방문숫자가 증가했습니다. 5월 하순에는 의도적으로 8일 동안 매일 포스팅을 했던 것이 유입이 증가된 원인이었으며, 6월부터는 검색유입 비중이 증가되어 유입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카카오에서 다음 사이트 개편 이후 낮아진 검색 방문 유입을 만회하게 되어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2.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 유입이 많아졌습니다.
  아래 네이버 애널리틱스의 통계를 보시면, 3개월째 한 달 동안 93%가 넘었던 다음의 검색 유입 비중이 4개월째 들어서는 84%로 낮아지고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 유입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개월째 한 달 동안 검색유입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3개월째 검색유입 현황
4개월째 한 달 동안 검색유입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4개월째 검색유입 현황

 
  참고적으로 최근 28일간의 방문 통계에서 오가닉 유입 즉 검색을 통해서 유입되는 비중이 68%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최근 28일간의 방문 통계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최근 28일간의 방문 통계

 

3. 사라지는 글과 살아남는 글로 나뉘는 것이 느껴집니다.

  3개월이 넘어서니 다음에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누릴 수 있는 특혜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초창기 대부분의 글들이 잘 검색되었는데 이제는 다음에서 검색순위에 밀리는 글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포스팅한 글이 많아지고 새로운 글을 포스팅하는데 집중하다 보니 어느 순간 잘 보이지 않는 글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포스팅한 글이 살아남는 것과 사라지는 것으로 나뉘게 되기에 글을 작성할 때 더 좋은 글을 써야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4. 3개월이 지나자 구글의 경우 검색순위가 위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저는 구글봇이 클롤링을 할 때 개별적인 글 자체로만 판단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블로그 지수"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혀 수정하지 않은 글의 랭킹이 상위로 조정되어 있음을 아래 구글의 최근 28일간의 검색어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페라 용어"의 경우 제가 내용을 보완했는데(수정 이전의 랭킹도 똑같음), 나머지는 전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멀티탭" 글은 아래처럼 검색순위가 높지 않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정하지 않은 글들의 노출 순위는 상승한 아유가 무엇일까요? 제 분석이 틀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제가 작성한 글이 다른 곳에 링크가 되었다는 것, 지속적으로 글을 포스팅한 것, 포스팅한 글들이 나름 나쁘지 않은 점 등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참고 #1 작성한 글을 수정했을 때의 변화도 아래 글을 통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3.06.04 - [삶의 만물상/블로로 운영] - 블로그 포스팅 발행후 글 수정과 날짜 변경 하면 어떻게 될까? (Feat.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참고 #2  글쓰기에서 SEO 양식에 어느 정도 맞춰주기만 하면 되고, 가급적이면 글의 내용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나름대로의 약간의 실험을 통해서 얻은 저의 지금까지의 경험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최근 28일간의 검색어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최근 28일간의 검색 분석

 

5. 애드센스의 수입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방문수가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수입은 제자리입니다. 수입이 증가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기대치를 내려놓기는 했는데, 글을 작성하는 시간과 에너지 소비 대비 수익이 적어 약간 힘이 드네요. 더구나 카카오 측에서 자체광고를 게재한다고 하니 더 고민이 됩니다.
 

6. 앞으로의 계획

  지금 구글 블로그스팟에 애드센스가 신청 중에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는 것과 구글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것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구글 블로그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해 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블로그에 대한 경험에 대한 글도 작성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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