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스팟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구글 블로거, 즉 블로그스팟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과 단점을 간략하게 기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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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스팟을 개설하고 글을 작성한 지 어느 덧 한 달이 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한 달 동안 20개 정도의 포스팅을 작성했으며, 도메인과 유료 템플릿(스킨)을 구매하여 운영한 개인적인 경험이 블로그스팟에 관심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그스팟 장점

 
1. SEO 글쓰기 최적화
  블로그스팟은 SEO 글쓰기에 최적화 되었다는 말은 정말 팩트 입니다. 빙의 웹마트 도구에 있는 SEO 보고서를 보면 오류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의 북클럽 스킨으로 발행한 글의 경우 적지 않은 오류가 발생하였지만 블로그스팟은 오류가 정말 적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블로그스팟의 최대 장점입니다.
 
2.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 감소
  티스토리의 경우 구독을 통해 유입수를 늘리는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글을 포스팅하지 않으면 유입수가 감소합니다. 저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글을 올려야 한다는 약간의 부담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스팟은 한국에서 사용자가 많이 않을 뿐만 아니라 구독하며 댓글을 남기는 기능이 티스토리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저의 경우 이러한 이유로 블로그스팟은 글쓰기에 집중하며 다른 것에 덜 신경을 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스팟도 팔로우하는 블로그, 즉 티스토리의 구독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스팟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관계를 만들어가면 될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은 블로그스팟의 댓글은 비밀 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스팟 단점

 
1. 불편한 편집기 기능
  개인적으로 블로그스팟의 가장 마음에 안드는 기능입니다. 검색해보니 편집기의 좌우의 폭을 넓혀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편집기 자체가 불편하여 아에 문서 프로그램에서 작성하여 메모장을 거쳐 블로그스팟에 붙여넣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스팟에서 html오류

 
2. html오류
  이미 작성한 글을 수정할고 할 때 버그와 같은 두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위의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html이 보여지는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윗 화면의 왼쪽 상단 동그라미 친 부분의  "<  >"을 클릭하여 "html 작성보기"를 "새 글 작성보기"로 바꾸여 저장하면 됩니다. 그런데 자주 발생하니 귀찮습니다. 
 
 
3. 메타 디스크립션(검색 설명) 오류
  버그처럼 나타나는 또다른 현상은 작성한 메타디스크립션이 자주 사라져버린다는 것입니다. 메타디스크립션은 웹페이지에 대한 간략한 요약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는데, 블로그스팟에서는 "검색오류"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글을 수정할 때 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자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오류가 자주 발생하여 글을 시작하는 첫문장을 메타디스크립션이 되도록 작성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복사하여 "검색오류"부분에 넣어주어 오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스팟의 단점으로 흔히 초기유입이 어렵고 검색이 잘 되지 않는다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걸릴 뿐이라는 것이라고 저는  느껴집니다. 좋은 컨텐츠의 글은 언젠가 유입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유입이 잘 되지 않을 때 티스토리를 구독하는 것처럼, 블로그스팟 사용자들이 "읽기 목록"에서 팔로우 하는 블로그의 기능을 통해 서로 방문하면 이러한 초기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