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에 관한 글을 포스팅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구글 블로그스팟으로 작성한 글을 도메인을 구매한 주소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경험입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 이슈로 인해 구글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든 후 도메인을 구매했습니다.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한 대비책이었습니다. 2023년 6월 초에 블로그를 개설하였고, 도메인은 6월 말 경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도메인 구매 이전에 발행한 글들을 구글 블로그스팟 주소에서 새로운 도메인으로 주소 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구글 블로그의 정책변경이 없어 블로그를 이사할 필요가 없으면 이런 신청도 필요가 없습니다. 티스토리의 학습효과로 인해 워드프레스로 이사해야 할지 모르니까 이런 신청을 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아래 그림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2023년 6월 30일에 신청했습니다. 이 글을 예약발행으로 작성해 놓았는데, 발행후 스마트폰으로 확안해 보니 여전히 "이전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이렇게 주소 번경이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글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확인을 해보니 도메인 구매 이전에 작성한 글은 모두 14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소 변경 신청을 한 이후, 구글 검색창에서 "site:dasichae.kr"로 확인을 해보니 글 하나를 이전하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처음에는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군요.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14개가 완전히 이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주소 변경을 신청한 지 2주 정도 지났을 때 모든 글이 이전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그래서 이전 중이란 메시지라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구는 서치 콘솔에서는 여전히 위의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소 이전 중에는 어떠한 불이익이 있는지 긍금하지 않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이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포스팅한 글을 방문자가 볼 수 있고, 애드센스도 신청하였는데 단지 10일 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주소 이전 중에는 특별한 제한이나 손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바로 위의 그림처럼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지 2주 가량 지났는데 아직도 ads.txt는 "찾을 수 없음"이란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 게재되고 있고, 0.22달러 밖에 수익이 안되지만 광고 수익도 창출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서치 콘솔이나 애드센스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dasich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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